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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눔의 집, 오는 1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개최
  • 조기범 기자
  • 등록 2019-08-07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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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제1역사관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 행사를 개최한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방송인 박재민 씨 사회로 진행되는 기림일 행사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할머니들과 위안부 피해자 유족 등이 기림사를 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국악원과 영화사(永華寺) 합창단 등의 기림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나눔의 집은 기림일을 전후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할머니의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도 개최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회는 피해 당시 사용된 군표(軍票)와 일본군 군복 등 유물을 전시하고 심리치료 과정에서 그린 할머니들의 그림과 할머니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 수백여 장 을 선보인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나눔의 집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사회가 할머니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인간으로 바라봐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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