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2일 하남수산물시장 내 오양수산에서 상점가 상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하남수산물시장상점가상인회) |
하남수산물시장 상점가 상인회(회장 박상철, 이하 ‘수산물 상인회’)는 지난 22일 하남수산물시장 내 오양수산에서 상점가 상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창립한 수산물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정한 규정에 따라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위한 창립총회로 이날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신임회장 선출 ▲상인회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 ▲임원진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하는 수산물 상인회는 지역에 양질의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상인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통해 상권을 살리고 친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상인회 회원의 자격요건은 ▲하남수산물시장상점가 구역에서 점포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자 ▲상인회의 설립목적에 동의하는 자 ▲상인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자가 그 대상된다.
신임 회장으로는 투표를 통해 드림수산 박상철이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상인회를 이끌며, 상권 활성화 및 권리신장과 상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게 된다.
박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의 권리신장 및 상가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수산물시장은 2015년 상권이 형성, 현재 100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수도권 수산물 판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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