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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 27일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
  • 유영준 기자
  • 등록 2019-08-25 18: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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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가 주최하는 ‘파주시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파주시의회 전경. (사진=경인포스트DB)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가 주최하는 ‘파주시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가 남북 평화시대를 선도키 위해 문화, 예술, 출판, 영상 등 민관이 협력해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제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김성신 교수가 진행을 맡은 토론회엔 문유진 북한경제&IT 박사의 ‘파주 통일의 관문이 평화의 공간으로’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안재영 영토문화관 독도 관장의 ‘북한의 영토의식과 독도관’ ▲한호 파주아트벙커 총괄이사 파주DMZ 국제 비엔날레의 비전과 미래’ ▲정창현 민족 21 대표의 남북관계 현황과 남북문화교류 프로세스’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토론회엔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과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 이태하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 한정희 경인문화사 대표가 참석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은주 의원은 “남북한의 성숙한 평화와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상호 이해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현재 교착 상태에 있지만, 시민사회 차원의 교류 협력 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민관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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