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군기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추진 독려
  • 송준호 기자
  • 등록 2019-08-26 17:50:18

기사수정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공람을 하고 있는 원삼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담당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연합 비상대책 공동위원장 등을 만나 편입 예정 부지 제척, 토지보상, 이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반도체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이 같은 위기에 대응하려면 ‘반도체 클러스터’가 적기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사업 추진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27일 용인시축구센터 미니축구장에서 토지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인 합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