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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잠실 광역버스 3006번 다음달 3일 개통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08-26 1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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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서울시 잠실을 최단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3006번(포천교통)이 다음달 3일부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에서 서울시 잠실을 최단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3006번(포천교통)이 다음달 3일부터 운행된다.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초에 개통되는 광역버스 3006번은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시 잠실권역까지 최단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한 버스로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6번은 1일 50회(20~30분 간격)로 운행될 예정인 가운데 잠실행 첫차는 새벽 5시 하성북리를 출발해 6시 10분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하게 되며, 잠실행 막차는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22시 30분에 출발, 23시 40분에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를 운행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전철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전철이 개통하기 전까지 포천지역내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행하고 있는 광역버스로는 서울 강남권에 진입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소요되어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던 것도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천 시민들이 대중교토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왕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잠실 노선이 신설된 만큼, 교통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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