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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습 정체’ 태전IC 진출입로 추가
  • 조기범 기자
  • 등록 2019-08-29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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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 도로’에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 사진은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위치도. (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시는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 도로’에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주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하남~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주요 종단도로이지만 태전동 지점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 도로와 연결되며 이 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 때문에 국도 45호선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태전IC로 진입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 일대가 몰려드는 차량으로 상습 정체를 빚어왔다. 더욱이 인근 하남~용인을 잇는 국도 45호선 이용자들은 물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 도로 이용자들마저도 큰 불편 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태전IC 부근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전IC 서편 중대동 산24-12 일원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 도로 이용이 가능한 총연장 1856m 규모의 진·출입도로와 램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두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며 최근 지반조사 용역을 마치고 세부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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