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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관련 연구 국비 5억 지원 받는다
  • 김강현 기자
  • 등록 2019-09-02 1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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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수질 자가진단 및 수계전환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인천시는 지난 30일 ‘수돗물 수질 자가진단 및 수계전환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개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사진=경인포스트DB)

인천시는 지난 30일 ‘수돗물 수질 자가진단 및 수계전환 안전관리 시스템 기술개발’이 행정안전부(재난안전개발과) 주관 2019년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돗물 모니터링 위험관리 대응시스템 2건을 병합해 제안했다. 제안내용은 상수도 단수‧수계전환 대응매뉴얼 개발과 주민을 위한 수돗물 모니터링 시스템 2건 이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수질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고발생 전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위험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 구축과 붉은 수돗물 문제의 유사 또는 동일 사례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을 위해 병합제안 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원, 연구기간은 2019년부터 최대 18개월이며, 연구 성과목표는 수돗물 수질 이상 여부를 현장에서 단 시간에 확인 할 수 있는 수질검사 기술, 실시간 계측기와 연동한 수계전환 지원 시스템 개발,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이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과제는 인천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제안한 과제”라며 “수계시스템과 접목해 현장적용과 검증을 통하여 개발하여 대시민 안정급수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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