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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 대표 “모든 투쟁 통해 문 정권 폭정 막아낼 것”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9-11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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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 개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안준모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 앞에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 참석해 ”모든 투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야당의 반대도 무시하고, 끝내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넜다”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은 달콤한 거짓말에 지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학 교수를 기소한 것과 관련해 “증거가 차고 넘친다는 말”이라며 “조 장관 5촌조카가 외국으로 도피한 것은 엄청난 범죄가 드러날까봐 도망간 것으로 ‘가족사기단’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천지역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등은 11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안준모 기자)황 대표는 또 “위선과 독선, 오만과 기만으로 가득 찬 이 정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은 오로지 총선 승리와 정권 유지만을 목표로 대한민국 파괴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의 끝없는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호 인하대학생이 11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대회’에 참석해 ‘국민명령. 임명철회’가 적힌 카드를 들고 있다. (사진 = 안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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