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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농지원부 2만2천815건 일제정비 나선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9-11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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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30일까지...중복작성 및 기간 종료 등

인천시는 농업인 지원 및 농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 (사진 = 경인포스트 DB)

인천시는 농업인 지원 및 농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 건수는 2만2천815건으로, 농촌행정 연계시스템상 오류자료로 확인되는 중복작성 농지원부 1천464건, 임대차 기간 종료 농지원부 2천409건, 농지소유권 변동처리 정비대상 농지원부 8천258건, 농가주 사망 말소 정비대상 농지원부 3천803건, 자격 미달자 정비대상 농지원부 6천881건이다.

 

한 세대에 농지원부가 2개 이상인 농가는 농업경영을 주로 하는 농가주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임대차 기간 종료 농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임대차 갱신 여부를 확인해 농지원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정비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의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을 없애고 농지원부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농지관리 및 농업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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