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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아프리카돼지열병, 인간 위협 요소 없다" 발표
  • 김원영 기자
  • 등록 2019-09-17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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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병 바이러스, 돼지 세포에만 부착해 증식 가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질본은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다"며 "유럽식품안전국(EFSA)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돼지 세포에만 부착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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