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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국당인천시당 위원장, “이학재 의원 단식투쟁 혼자만의 투쟁 아니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9-18 15: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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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식투쟁 중인 이학재 의원 찾아 위로 및 격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18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있는 이학재 국회의원을 찾아 격려했다.(사진 = 한국당인천시당 제공)안상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18일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있는 이학재 국회의원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상수 위원장은 “조국과 같은 범법자는 오천년 역사상 처음”이라며 “자기이익을 위해서 공익과 법을 농락해 국민의 역린을 건드렸기에 지금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이학재 의원 혼자만의 외로운 투쟁이 아닌 인천 시민을 비롯한 인천시당 전 당원과 함께 조국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의원은 “이번 추석 민심을 살펴보니 ‘조국은 안된다’, ‘조국을 끌어내려라’,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이 많았다”며 “정치는 국민의 뜻, 시민의 뜻을 잘 받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재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단식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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