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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95%만족...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
  • 최중현 기자
  • 등록 2019-09-19 14: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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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 3~4배 증가...만족 95%, 사업 계속 필요 의견 99%

광명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가 면접정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하고 99%가 사업이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용횟수는 1회~3회가 93%를 차지했으며 이용연령대는 대학 졸업 시점인 20대 중후반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당초 계획(월평균 25건) 대비 3~4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 공채 시험(10월~11월)이 집중되는 시즌에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8월까지 36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했다. 정장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대여해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박 4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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