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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400여명 ‘시민교육감’과 함께한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9-19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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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대안교육 및 학업중단 등 의견 쏟아져

 인천시교육청이 400여 명 ‘시민교육감’의 인천교육 방향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400여 명 ‘시민교육감’의 인천교육 방향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18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대안교육 및 학업중단, 입시제도, 동북아 평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1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업중단예방, 평화교육 등 10개 분과에서 총 9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해 ‘시민교육감’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어진 2부 만민공동회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방안’, ‘일요일 학원휴무제’, ‘기초학력 진단고사’ 등 개혁이 필요한 교육 의제에 대해 광장에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시스템 강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을 주도형 학교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에서 시민교육감들께서 제안한 내용들은 9월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교육 정책 및 예산에 실제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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