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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바닷길과 철길로 간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09-19 1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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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A, SR 포함 4개 기관 공동 통일의식 고취 테마관광상품 개발 주력

IPA는 올해 내 고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SR 철도와 한-중(단동)국제카페리를 이용 제주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여행할 체험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 인천항만공사 제공)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SR본사에서 한국해운조합, 한중카페리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바닷길과 철길을 활용한 한민족 역사ㆍ통일의식 고취 테마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IPA는 올해 내 고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SR 철도와 한-중(단동)국제카페리를 이용 제주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여행할 체험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테마관광상품은 SR 철도와 한중국제카페리 여객선을 함께 이용할 경우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체험단 운영성과를 토대로 고교 수학여행, 대학생 동호회 등을 주타겟으로 하여 내년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우리나라 바닷길과 철길을 대표하는 공공ㆍ민간부분의 대표적인 협업사례 ”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유치활동을 통해 인천항이 해양관광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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