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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육아 정책 로드맵 마련 육아코칭·품앗이 ‘혁신육아카페 본격화’
  • 이창우 기자
  • 등록 2019-09-24 1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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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원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에 2022년 100개소 마련

민선7기 인천시가 인천형 혁신육아 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육정책 핵심공약인 공동돌봄 형식의 혁신육아카페(가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육아카페(가칭)는 인천시가 민선7기 들어 변화된 시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과 가족문화, 육아정책의 패러다임을 분석해 새롭게 마련한 육아정책 로드맵의 핵심사업이다.



혁신육아 태스크포스(TF)팀은 자체 연구 결과 및 시민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출산장려에서 육아지원으로 ▲가정육아 지원 강화 ▲혁신육아카페, 유아숲 등 공공육아시설 대폭 확대 등의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인천시 혁신육아 태스크포스(TF)팀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우리시는 영아 무상보육이 시작된 2014년 연간 어린이집 입소‘0세아’가 7,100여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년 감소해 지난해 6,400여명까지 줄었다. 이로 인해 0세~만 2세 영유아를 주로 전담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폐원이 매년 100개소 이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확대하고, 이웃이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문화 조성 등 그간 미흡했던 가정육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육아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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