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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버스 타고 인천으로 시간여행 떠나자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10-15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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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 개항장, 영종까지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 선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시기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화문~개항장~영종을 잇는 광역테마 노선을 운영한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시기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화문~개항장~영종을 잇는 광역테마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광역테마 노선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천시간여행’을 주제로 광화문 출발, 개항장에서 송도로 이동하는 코스로 매주 2회 금·토 운영한다. 

 

투어코스는 광화문~개항장~월미도~영종~송도~광화문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개항장 도보투어와 송도신도시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G타워 전망대, 월미도를 순회하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 할 수 있다.

 

또 월미도에서 영종 구읍뱃터로 넘어가는 선상위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투어는 인천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천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만9천 원, 소인 1만5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테마노선 운영을 모니터링해 내년 인천시티투어 사업에 반영·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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