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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SF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39개소 확대 운영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10-16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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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여주, 포천 등 19개 시군...돼지 관련 차량 반드시 경유해야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경인포스트 DB)경기도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 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여주에는 4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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