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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이재명, “ASF, 발원지 북한·매개체 멧돼지 의심”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10-18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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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이후 급격한 확산, 퍼진 오염물과 멧돼지가 확산 시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와 관련해 “현재 임진강과 휴전선 인근에서 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북한이 발원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정감사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은 “평안도부터 돼지가 사라지기 시작해서 점차 남하하면서 북한 전역에 돼지가 없다는 정보가 있다”며 “지금 상황이 1개월 째 지속되고 있는데 이 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대응을 했는가”라고 질타했다.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태풍 이후에 갑자기 돼지열병이 확산 되기 시작했는데, 태풍에 의해 퍼진 오염물과 북한 측에서 남하하는 멧돼지가 매개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이어 “발원지가 북한이라는 점을 강조하지 않은 측면은 인정하나 멧돼지 관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더 큰 확산은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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