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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11마리 째 발견된 ASF 확진 멧돼지 발견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10-21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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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에만 6마리…방어선 구축 등 초비상

경기도 연천군에서 단 하루만에 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사진 = 경인포스트DB)

경기도 연천군에서 또다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 밭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가 검출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ASF가 확진된 멧돼지 폐사체 수는 11구로 늘었다.

 

가장 큰 문제는 ASF가 확진된 11구 중 6구가 연천에서 발견됐다는 점이다. 앞서 지난 4일 연천군 신서면에서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왕징면, 15일 장남면, 17일에는 다시 왕징면, 20일 연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가 ASF확진을 받은 바 있다. ASF확진 멧돼지 폐사체 수가 절반 이상이 연천에 집중되면서 연천군 방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발견된 지점은 대부분 민통선 안쪽으로 총 8마리이고, 민통선 바깥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는 2구, DMZ안쪽에서 1구였다. 

 

연천 등 DMZ 인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ASF 확진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 됨에 따라 환경부도 이를 반영해 방어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바이러스 검출로 기존에 정한 집중 사냥 지역과 위험 지역이 변경 할 계획이다”라며 “신속하게 철조망 등 방어책을 강구하고, 토양오염과 폐사체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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