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 재난안전 교육훈련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 배천직 팀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 간 파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치원 90원, 초·중·고·특수학교 102교에서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되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 자치 훈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형수 교육장은 "다중밀집시설 화재나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다"며 "이처럼 사전 예측이 어려우며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파주교육가족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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