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상선수,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교육청 학교체육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은 42종목에 학생선수 537명, 지도교사 56명, 운동부지도자 90명 총 683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의 메달과 종합점수 2만7천560점을 획득해 인천시의 종합순위 5위와 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대표로 출전해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 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고 삶의 힘이 가득한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선수 양성에 꾸준한 지원과 열정을 다한 학교장, 지도교사와 학부모님들, 그리고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인천시와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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