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청서 펼쳐진 환상의 불빛쇼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11-25 16:06:54

기사수정
  • 22일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 미디어파사드 공연

22일 오후 6시 50분부터 시청 인천애뜰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 인천시)인천시청 외벽이 다양한 불빛으로 물들었다. 

 

22일 오후 6시 50분부터 시청 인천애뜰에서 열린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에서는 다채로운 빛을 머금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청사와 데이터센터 벽면을 캔버스로 삼은 불빛들은 공간 전체를 채우는 화려한 빛과 영상의 쇼로 시민의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형형색색으로 변화되는 불빛들의 향연을 보며 시민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미디어파사드 총괄 기획을 맡은 홀로티브글로벌은 이번 공연을 만남의 뜰, 소통의 뜰, 문화의 뜰 총 3가지로 기획했다.

 

인천시의 인천애뜰 미디어아트 체험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주말 저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17년 만에 시청 앞마당을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하면서 시민공모를 통해 ‘인천애뜰’로 명칭을 확정했다.


22일 오후 6시 50분부터 시청 인천애뜰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 = 인천시)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