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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기차 올해 구매 독려..."내년부터 보조금 100만원 감소한다"
  • 김원영 기자
  • 등록 2019-11-25 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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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오렴 완화 위해 23억 투입해 전기차 보급 사업 추진 중

전기차 충전소에 세워진 전기자동차. (사진=시흥시 제공)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이 기존 1,4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100만 원 낮아진다. 이에 시흥시는 전기자동차를 사려면 올해 안에 사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시흥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 물질,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약 23억 원(보급목표대수 155대)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전기자동차(승용 및 초소형) 총 144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 완료한 상태다.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흥시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 공공기관 및 지방 공기업은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보급 차종 및 보조금액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가능하다.


특히, 올해 신청하면 내년  대비 100만 원 더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취·등록세도 140만원 감면된다.(초과금액은 개인부담).


전기차 구매 예정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시에 보조금을 신청한다.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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