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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자 씨름부, 천하장사 씨름대회 국화급 우승 봉납식
  • 서준상 기자
  • 등록 2019-12-03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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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급 김다혜 선수 올 시즌 2관왕 등극…최희화·이연우 선수도 선전

안산시는 3일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김다혜 선수의 2019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

 

김다혜 선수는 지난달 22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씨름대회 국화급 결승에서 서현(콜핑) 선수를 2대 0으로 꺾고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여자부 70㎏ 이하인 국화급 장사에 등극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3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2019 천하장사 씨름대회 국화급 우승 봉납식에서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김다혜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시즌 개막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장사에 오른 김 선수는 올해 마지막대회인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시즌 2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다혜 선수를 격려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김다혜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시청 소속 최희화(무궁화급) 선수와 이연우(매화급) 선수도 대회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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