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19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정책실천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 높은 평가

인천도시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가운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송영길 대회장(우측 두 번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안현자 상임대표(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정책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따뜻한 주거복지를 위해 애쓰는 단체·기관·시민 사례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전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실천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출산가정 대상 출산 축하품 지원 ▲장애인 고령 1인 가구 대상 안심전화 서비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입주민 건강검진 및 의료기기 지원 ▲알콜중독 입주민 대상 중독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임대주택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고립화 방지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NGO와 협업한 가족봉사단을 구성, 반찬나눔봉사 및 어린이식당 ‘개구리네 한솥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경제자립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정책실천과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주거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인천시민의 행복과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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