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해양구조세력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인천지부 ‘인천구조대’ 현판식이 지역 지자체 및 해양관계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열렸다.
현재 한국해양구조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6월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통합으로 573명의 대원들이 활동 중이다
올해 46척 424명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고, 사고 발생 시 해경과 함께 구조세력으로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인명구조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해 명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구조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해양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인천바다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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