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화경제시대, 인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12-13 15:13:44

기사수정
  • 13일 인천시청서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

김진향 개성공단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인천시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성공단 입주 인천기업 및 남북경협 관심 기업인, 관계기관, 남북협력단체,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는 한국경제 활성화의 구조적 대안인 ‘평화경제’를 이해하고 지역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인천시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기획했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

주제발표에서는 신한물산(주) 신한용 대표가 실제 개성공단에 입주해 사업을 경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경제 기점인 개성공단 재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금석 인천시 남북교류협력 특별보좌관은‘평화경제시대! 인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우리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을 청취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