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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풀뿌리 건설사’ 참여 확대위해 시공사와 상생한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12-18 1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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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 시공업체와 협약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위치도. (사진 = 인천시)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공업체인 티오피종합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돼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해 왕복 8차로를 개설한다.

 

인천시 서구 왕길동과 검단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2023년에는 산업단지 조기정착 및 경제 생활권 구축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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