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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 송도서 ‘아시아감사인대회’ 열린다
  • 안준모 기자
  • 등록 2019-12-19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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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17개국 참가

인천시청 전경. (사진 = 경인포스트)‘2020 아시아감사인대회’가 내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는 아시아지역 17개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내부감사전문가 1천300여 명(해외 500명)이 참가하는 감사실무 국제회의다. 

 

인천시와 한국감사협회, 인천관광공사는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를 인천(송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9일 인천시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하 행정부시장,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사장, 조양래 아시아감사인대회 조직위원장, 방화섭 아시아감사인대회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서에는 ▲ 내년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 감사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 세계대회의 한국 유치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14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감사인대회를 통해 감사분야의 국제협력 뿐 아니라 인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도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인천의 우수한 마이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은 “‘2020 아시아감사인대회’의 성공 개최는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리나라 내부감사업무의 선진화에 요구되는 전문성 함양과 시대적 사명감을 일깨워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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