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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골든하버 개발 투자유치 박차...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 이재민 기자
  • 등록 2019-12-23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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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SF마리나 컨소시엄과 5조 투자에 이어 올해 2번째

인천항만공사가 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IPA)는 2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는 중국 심양의 SR국제신성타운(주상복합 약 6천 세대, 국제학교, 종합병원 및 복합쇼핑몰 등)의 시행 및 완공 경험을 지닌 중국개발회사다.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을 위해 중국의 유명 금융기관 및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는 약 5조5천억 원을 투자해 13만평 규모의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에 해양복합관광단지 시설인 호텔, 레지덴셜, 쇼핑몰, 마이스단지, 마리나 센터 등을 ‘골든하버 IBC(International Business City)’ 컨셉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홍경선 IPA 사장 직무대행은 “이미 양해각서를 체결한 SF마리나에 이어 풍부한 부동산 개발 경험이 있는 기업까지 골든하버 개발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그만큼 부지의 매력도가 높다는 의미”라며 “유력 투자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내년을 골든하버 개발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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