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홍보존 오픈

스타트업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홍보관 오픈행사'에서 여객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여행 스타트업의 주요 사업들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월 '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선발한 여행 분야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지난 27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개월 간 운영되는 여행 스타트업 홍보관에는 블루웨일컴퍼니, 아트지, 어뮤즈트래블 등 공사가 지원하는 여행 스타트업 7개사의 홍보부스가 들어선다.

홍보부스는 3D 홀로그램과 홍보영상 등 여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됐다.

참여업체 및 주요사업은 ▲블루웨일컴퍼니의 유휴 공간 활용 짐 보관 플랫폼 ▲아트지의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공유서비스 ▲어뮤즈트래블의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서비스 ▲짐좀의 여행 짐 배송 및 관광 콘텐츠 서비스 ▲체인지포인트의 무인 외국동전 환전기기 ▲체크잇의 식품제한 고객 키오스크 ▲코인트래빗의 글로벌 여행자를 위한 무인 환전 플랫폼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공항 여행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공항의 업과 연계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스타트업 7개 사를 선정해 약 7개월간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사업홍보 등을 지원했다. 올해 3월초 진행된 공모에는 200여 개 팀이 응모해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지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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