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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각계각층 시민들 ‘사랑의 열차’ 성금·품 기탁 줄이어
  • 정래훈 기자
  • 등록 2019-12-30 1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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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시립금빛서내어린이집 성금 기탁. (사진 = 용인시)경기도 용인시는 3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에 관내 초등학생을 비롯해 민간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상하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선 27일엔 수지구 신봉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5명은 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만8천 원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환경미화에 쓰고 남은 학급비의 사용처를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같은 날 기흥구 서농동 시립금빛서내어린이집 원아들도 지도교사와 함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바지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 149만5천320원을 기부했다.

 

구성동 청탑공인중개사 이현자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짜리 110포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앞선 24일 상하동 소재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하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성금 1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송형호 상하3통 노인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100kg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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