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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타워 크레인 해체 중 쓰러져···노동자 2명 사망.1명 크게 다쳐
  • 안준모 기자
  • 등록 2020-01-03 14: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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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1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한 건설현장에서 해체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그 위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타워크레인이 엿가락처럼 휘어져있다. (사진=안준모 기자)

인천 연수구의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해체 작업중이던 30m 높이 타워크레인이 부러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위에서 해체 작업을 하던 하청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쓰러진 타워 크레인은 지상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방식의 무인 크레인으로 크레인 상단부에서 가로로 길게 뻗은 지지대인 크레인 지브(붐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들이 이 붐대를 해체하다가 추락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20여 명과 고가굴절차 등을 투입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한 작업자는 "날이 추워서 손이 얼어서 안전하게 작업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아침에도 같이 이야기하고 했는데 갑자기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공사장은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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