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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지난해 매출액 100억 달성...역대 최고
  • 김원영 기자
  • 등록 2020-01-10 1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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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대비 3배 증가...유통 채널 확대·해외 판로 개척 성과

경기도청 전경. (사진 = 경인포스트)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지난해 설립 이래 매출 실적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주식회사 잠정 매출액은 약 100억 원으로, 2018년 매출 35억 원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하지만 2016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적자를 기록하며 우려를 사기도 했다.

 

2019년 이석훈 대표 취임후 경기도주식회사는 국내 백화점, 마트,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유통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또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이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3분기에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019년 매출을 흑자로 마감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올해에는 1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해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화를 꾀하고 도내 200여 중소기업이 중국 백두산 관광객을 위한 쇼핑몰과 라오스 등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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