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민관안전·환경위원회 위원 공모

자료사진.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해 11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민관합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민관 안전환경위원회’의 주민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민관안전ㆍ환경위원회의 구성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에 인천시, 인천동구청, 비대위, 인천연료전지(주) 4자간에 합의된 사항이다.

향후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건설ㆍ운영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안전과 환경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연료전지(주)에 따르면, 지난해 최종합의 이후 4자간 회의를 통해 동위원회 구성방안을 협의하여 왔는 바, 위원회는 총 15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이중 2/3인 10명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회 연임할 수 있으며, 금년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10명으로, 인천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인천연료전지(주) 홈페이지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우편(인천시 동구 송미로 17-11 3층), 방문, 이메일(jin9cho@incfc.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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