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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끼니걱정’,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발 벗고 나서
  • 김원영 기자
  • 등록 2020-03-10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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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91세대를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지원이 감소하고와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으로 홀몸어르신들의 식사해결은 더욱 어려워졌다.

새마을부녀회는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하고 각 동으로 배분해 홀몸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반찬 구입비용은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요양병원과 영통구여성합창단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500만원으로 마련했다.

 

고정애 영통구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봉사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주신 수원요양병원 및 영통구여성합창단과 반찬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구민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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