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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웅크린 지역경제 편다
  • 이창우 기자
  • 등록 2020-03-24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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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 참여자 12명 추가모집

인천 중구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대응의 일환으로 중구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 참여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노동시장 초기 진출 청년과 청년실업자에게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사회적응 및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당초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청년참가자의 취업 관심분야를 고려해 제1청과 제2청, 지역 내 복지시설에 20명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어 점차 확산되는 상황이 지속되어 의료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지난 3월초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의료인력 10명을 모집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인력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에는 청년 12명을 모집하며 청년들이 일할 수 잇는 사업기간 오는 4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당초 계획과 같이 중구 제1청, 제2청,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등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지역인재 양성사업 추가 모집기간은 23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섬과 동시에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중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구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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