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동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 안준모 기자
  • 등록 2020-04-10 13:02:33

기사수정
  • 특례보증 및 이자 보전 지원… 경영난 겪는 관내 소상공인 자금융통 ‘해갈’

인천 동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대출에 대해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연 3%를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대출한도를 3,000만원으로 늘리는 한편 영세 중소기업으로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최대 7,000만원의 자금대출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이자 연 3%를 구에서 보전해 기업체에서는 약 1.1% 정도의 이자만 부담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대출수요 폭증으로 실제 대출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등이 적기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대출절차 등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모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동구에서 자리 잡고 활동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