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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확진환자(인-102번) 관련 인천시, 학생 집단감염 발생시설에 대한 검체검사 중간결과 발표
  • 안준모 기자
  • 등록 2020-05-22 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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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대상 4,526명 중 음성판정 3,279명, 검사진행 1,237명, 기확진 10명

인천시는 지난 5. 9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확진환자(인-102, 남, 95년생, 미추홀구)와 접촉하여 확진 판정된 학생들이 다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체 검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22일 09시 현재 검사 대상은 4,526명으로 음성판정 3,279명, 검사진행 1,237명, 기 양성판정 10명이다.


검체 검사와 관련하여 특이 사항으로 코로나19의 특성상 비말처럼 감염력이 높은 땀을 많이 배출하는 체육시설의 경우 감염전파에 취약한 장소로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조기에 발견 하는 것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으로서 시민들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 확진환자 접촉력 확인시 신속하고 자발적인 검체 검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20일 확진 판정된 A씨(인-136, 남, 02년생, 미추홀구)가 다니던 연수구 소재 체육시설인 서울휘트니스의 경우 수강생 중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이에 신속 대처한 방법은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수강생을 포함 접촉자들의 검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해주신 전웅배 서울휘트니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전 대표님과 같은 시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도움과 방역수칙 준수가 인천을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서 시는 정부 방역 지침보다 수위를 높여 최대치의 검사를 통해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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