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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인천 현안 완수하겠다"...지방선거 재도전 의지 밝혀
  • 조기범 기자
  • 등록 2020-06-26 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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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인천 주요 현안을 완수하기 위해 2022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서준상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 주요 현안 완수를 위해 2022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원도심 재생사업을 비롯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을 제대로 완수하려면 재선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나는 시민을 위한 작은 일에 매진하려 한다"면서 "원도심 재생사업, 군부대 개방, 내항 1ㆍ8부두 조망시설, 전봇대 지중화, 버스쉘터 냉난방, 주차장 확충 등 시민들이 필요로하고 체감하는 사업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소각장 확충 등 자원 순환 일류도시 조성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단순히 안된다고 말하는 것보다 자원 순환 측면에서 접근, 인천이 먼저 직매립을 중단하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다른 지역을 설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직매립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소각장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반발이 있더라도 (선진 자원 순환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면 수용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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