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당하5호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하5호 어린이공원은 완정사거리 완정역 지상부에 위치해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해에는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건의 사항 해소를 위해 5월 예산에 반영됐으며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및 한규창 주민자치 위원장 등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6월까지 설계됐다.
공원 내에 야외무대, 휴게시설,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에코 스마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서 주민의 휴게, 여가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하게 된다.
유상우 검단출장소장은 “당하5호 야외무대 정비공사 등 주민참여 예산 시행에 있어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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