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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20일 첫차부터 파업 돌입···사측과 협상 불발
  • 이지민 기자
  • 등록 2020-10-19 1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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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임금 인상 등에서 이전과 차이 없는 수준의 제안 받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김포도시철도지부가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교통공사의 공공성 강화 및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준상 기자)   김포도시철도 노동자들이 2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20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 10시 30분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노조와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18일까지 협상을 진행했으나 불발됐다. 노조는 “지난 18일까지 (김포골드라인과) 협상을 이어갔지만 임금 인상 등에서 이전과 차이가 없는 수준의 (임금 인상)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골드라인의 모회사인 서울교통공사에 안전요원 지원, 부대사업비 손실 및 유지관리비 비용 등에 대한 책임, 서울교통공사 출신 비정규직 관리직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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