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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열린 SDGs포럼’ 개최…노동, 산업, 소외계층 보호 등 정부와 민간 협력 강화 취지
  • 김인호 기자
  • 등록 2020-11-24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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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답을 찾다’
  • 국내외 경제·사회·환경 분야에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10년 이행 방안 논의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이 전국 시민사회단체 모임 ‘SDGs 시민넷’과 함께 11월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열린 SDGs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제3차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경제·사회·환경 분야 17가지 목표로 2015년 유엔에서 채택했다.


(▲빈곤퇴치 ▲기아종식과 농업 ▲보건 ▲교육 ▲양성평등 ▲물과 위생 ▲에너지 ▲경제성장 ▲산업화 ▲불평등 완화 ▲지속가능도시 ▲지속가능소비생산 ▲기후변화 ▲대양・바다・해양자원 ▲생물다양성・생태계 ▲평화・제도 ▲이행수단・글로벌파트너십)

이태호 2차관은 "선도형 경제, 저탄소사회, 포용사회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이해관계자간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정치포럼의 주요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코로나19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가 국내외 경제·사회·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10년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동, 산업, 금융, 소외계층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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