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다음달 31일까지 '2021년 녹비작물 환원사업'에 따른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나선 녹비작물 환원사업은 녹비작물을 재배 후 절단하여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30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토양 지력증진 및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농법 유도사업이다.
지급상한 면적은 없다고 밝힌 "농업기술센터는 녹비작물 환원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녹비작물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일반 농가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으로, 녹비작물 환원사업 참가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여 친환경농법 유도 정착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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