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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대통령상 ‘우리은하대표’팀 수상
  • 김규진 기자
  • 등록 2020-12-10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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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일반부, 'SW융합 산소 및 이산화탄소 기체생성 및 반응 실험장치 개발'을 출품한 ‘STEAM’팀(복내초등학교 박은영 교사, 나주중앙초등학교 양우철 교사) 수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위도에 따른 달의 모양 변화-관찰자의 시선을 적용한 원리 이해 프로그램 개발' '우리은하대표'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2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1949년에 개최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다.

 

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위도에 따른 달의 모양 변화-관찰자의 시선을 적용한 원리 이해 프로그램 개발'을 출품한 ‘우리은하대표’팀(윤세현, 이유진, 전영서 학생, 대전갑천중학교)이 수상했다.

 

교원·일반부에서는 'SW융합 산소 및 이산화탄소 기체생성 및 반응 실험장치 개발'을 출품한 ‘STEAM’ 팀(복내초등학교 박은영 교사, 나주중앙초등학교 양우철 교사)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물땡땡이의 맞춤형 생존전략과 로봇 적용에 대한 탐구'를 출품한 강근우 학생(여수종고중학교)이, 교원·일반부에서는 '가시광 통신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을 출품한 ‘바우돌리노’팀(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윤석민 교사, 대전과학고등학교 곽혜정 교사)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출품작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꾸준히 탐구한 연구 결과물이라는 것과,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년과 같이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나온 것을 보고, 그간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고 밝혔다.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포스터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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