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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안전관리 위반건수 감소 지속
  • 이지민 기자
  • 등록 2020-12-21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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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만여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
  • 식품안전보호구역과 우수판매업소 지정 현황, 전담관리원 운영 현황, 조리판매업소 점검건수 등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학교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위반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도별 점검건수와 위반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2020년도 학교 주변 관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우수판매업소 지정 현황 ▲전담관리원 운영 현황 ▲조리판매업소 점검건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리판매업소가 있는 전국 1만여 학교 주변은 모두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보호구역 내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우수판매업소는 1981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전담관리원은 모든 지자체에서 지정‧운영하고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2886명이 매달 2.8일 정도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담관리원은 군 단위 10개교, 시 및 구는 20개교 당 2명 이상을 지정해 조리·판매업소에 관한 지도 및 계몽과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유통 중인 식품의 수거·검사 등을 지원한다.

 

조리판매업소의 점검 건수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감소했으나, 학교 주변 위해우려 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으며, 위반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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