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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철도’ 위해 현장점검 등 방역 강화
  • 배준석 기자
  • 등록 2021-01-14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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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1일 도내 도시철도(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 대상 현장점검
  • 지난해 2월부터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해 방역 상황 확인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민들이 안전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경전철 등 도내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 등 도시철도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각 도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열차 및 역사 내 소독(1~3회/일 소독), 이용객 마스크 착용(전원 착용), 손소독제 비치(역사 내 2개 이상 비치), 방역홍보(안내문, 전광판, 열차 및 역사 내 홍보방송) 등이 철저하게 시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월 30일부터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매일 방역활동 및 위생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김포도시철도(전 역사), 용인경전철(기흥역 환승통로)의 경우,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조치형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도내 도시철도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관리를 도모하고, 이용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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