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미공원사업소 내 전통한옥 양진당에 2021년 입춘방(立春榜) 붙이기
  • 배준석 기자
  • 등록 2021-02-02 13:53:11

기사수정
  •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인천광역시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한옥인 양진당 대문에 입춘방 붙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양진당에 2021년 입춘방(立春榜) 붙이기

예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을 써서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였는데 이것을‘입춘방(立春榜)’이라고 한다. 입춘방은 대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쓰며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입춘방이 붙은 양진당은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을 재현하여 월미공원 내에 조성된 곳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는 요즘이지만 점차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