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도공단, 철도기술분야 연간 1조 4000억원 규모 신규 발주
  • 이채빈 기자
  • 등록 2021-02-04 17:10:11

기사수정
  • 올해 동해선 포항~동해, 경전선 보성~임성리 전철화 사업 등 본격 착수
  • 동해선 2022년 말 완료 목표, 개통 시 부산~강릉 전 구간 탄소배출 적은 친환경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 구축

국가철도공단은 전철화사업 등 전기 · 신호 · 통신 등 철도기술분야에서 연간 약 1조 40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국가철도공단은 전철화사업 등 전기·신호·통신 등 철도기술분야에서 연간 약 1조 40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공사로 동해선 포항~동해, 경전선 보성~임성리 전철화 사업 등을 본격 착수하며, 설계는 월곶~판교,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건설사업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특히 동해선의 경우 2022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개통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전 구간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전기철도로 일괄 수송체계가 구축된다.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에 약 8700억원 59.2%을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위기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전철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친환경 철도를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