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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여주점’ 내년 9월 전격 오픈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8-30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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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잠실롯데타워점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영사기와 영사막이 필요 없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무장한 멀티플렉스(메가박스)입점이 확정됐다.

지난 28일 ㈜팔도한마당과 메가박스㈜는 여주시 상거동에 들어오는 ‘여주팔도한마당’에 LED스크린을 적용한 ‘메가박스’의 입점 계약을 체결 했다. 또한, 지난 3월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극장 전용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을 설치키로 함에 따라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명암비가 대폭 향상된 UHD급의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주)팔도한마당에 따르면 여주 메가박스에서 초고화질의 영화 감상을 하게 되면 기존의 화질보다 10배가 넘는 선명도를 경험하게 되며,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영화관람객의 성향에 비추어 인근 원주, 이천, 양평 등에 소재한 영화관을 이용하던 마니아들도 결국은 여주 메가박스로 몰릴 수밖에 없을 거라고 예측된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근현대 융복합민속문화 체험을 표방하며 사업을 진행 중인 여주 팔도한마당은 팔도 최고의 맛집, 팔도특산물, 명품공예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팔도관과 내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120여 객실의 관광호텔, 초대형 힐링찜질방, 국내최대의 실내동물원, 애견카페, 2000평이 넘는 카트랜드, 레포츠몰, 국제규격의 레이저 서바이벌게임 시설, 365일 실내외공연장, 컨벤션센터(예식장) 등과 함께 화룡점정 격인 ‘메가박스’ 입점이 확정됨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문화백화점식 쇼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문화콘텐츠 집합체와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가 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현장의 중심에 선 것처럼 팔도한마당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이 새롭게 다가오는 근래에 있어 전통문화 체험과 최첨단 현대 문화콘텐츠로 기반을 두고 오픈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주 팔도한마당은 여주가 모시고 있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이 되는 오는 2018년 9월 오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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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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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17-09-01 14:44:01

    정말좋은소식이다. 여주에 영화과 82들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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